어제에 이어 오늘(17일)도 서울의 낮기온이 31도 까지 오르는 불볕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여름의 뜨거운 날씨가 오늘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의 낮기온이 최고 31도까지 오르겠고, 대전도 30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에 이어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정광모 / 기상청 예보관
-"중부지방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화창한 날씨가 되겠습니다."
나들이 하기에 좋겠지만 자외선이 강하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남부 지방에는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제주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월요일인 내일도 중부지방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또 서울이 31도까지 오르는 뜨거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이렇게 더운 날씨는 금요일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오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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