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쌍둥이 자매 연기를 하며 돈을 뜯어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2013년 8월부터 7개월간 피해자 30살 오 모 씨로부터
송 씨는 피해자에게 접근해 친분을 쌓던 중 피해자가 자신의 남편과 지인이란 사실을 알고 자신은 쌍둥이 언니이며 동생은 죽었다고 속였습니다.
이후 변호사, 군장성 조카를 사칭하며 쉽게 돈을 뜯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근희 / kgh@mbn.co.kr]
혼자 쌍둥이 자매 연기를 하며 돈을 뜯어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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