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십니까.
3월 9일 월요일<뉴스 와이드>송지헌입니다.
1.<막느냐 vs 뚫느냐?>
유기준 해양수산부,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를 시작으로 최대 8개의 인사청문회가 개최되는 '청문회 정국'이 시작됐습니다. 시한부 장관-위장전입 등 부동산 의혹까지, 어느 후보에게도 꽃길은 없어 보입니다.
2.<거꾸로 가는 선거?>
연설회도 토론회도 없다...
직접 만나는 건 안 되고,
전화와 문자만 가능한데...
번호는 알려줄 수 없다...
선거 운동을 하라는 걸까요, 말라는 걸까요.
서울 한복판에서 농협과 축협 조합장 선거가 열린다고 하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농협바로세우기연대회의 상임대표 연결해서 제1회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 분위기 알아
3.<공항에서 직행?>
박 대통령은 중동 4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공항에서 직행했습니다. 청와대가 아니라 리퍼트 대사의 병실로 직행했습니다. 리퍼트 대사에겐 어쩌면 그렇게 비슷한 점이 많은지요...라며 위로를 건넸습니다.
리퍼트 대사 병문안을 간 박 대통령과 여야 대표는 어떤 이야기 나눴는지 먼저 들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