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0시 8분께 충북 진천군 이월면 소재 접착제 제조공장의 방수제 믹서 탱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 사고가 발생해 작업 중이던 근로자 60대 이모씨와 40대 정모씨가 크게 다쳤다.
이들은 전신 화상을 입고 대전의 화상전문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해당 공장 직원은 경찰
경찰은 사고가 발생하자 직원들은 공장 내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진화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는 한편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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