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옅은 황사가 관측되고 있는 가운데 내일(22일)도 옅은 황사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세먼지는 곳에 따라 ‘나쁨’과 ‘매우나쁨’ 수준입니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19일과 20일,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주로 북한상공으로 지나고 있으나 일부가 서해상과 중부지방으로 남하하면서 현재 서해5도와 서울·경기도, 강원도, 서해안, 전북 일부, 제주도에 옅은 황사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오후 4시 기준으로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는 백령도 274㎍/㎥, 서울 225㎍/㎥, 수원 221㎍/
미세먼지 수준은 4단계로 좋음(0~30), 보통(31~80), 나쁨(80~150), 매우나쁨(151~)입니다.
기상청은 “내일도 서해안과 중부 일부지방에는 옅은 황사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