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직당시 대운하 연구 용역을 발주한 강만수 전 서울시정개발연구원장은 이 전 시장의 거시경제정책 공약을 총괄 기획했고, 이 용역을 검토 연구를 수행한 세종대 배모 교수 등은 전 시장의 한반도대운하 분야 정책자문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들 3명이 대선 캠프에서도 계속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당시 연구 발주가 이 전 시장의 대선 공약 개발을 목적으로 이뤄졌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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