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가족’ 대리기사 폭행 연루 김현, 검찰 조사 후 귀가

‘김현 세월호 유가족’ ‘세월호 유가족 김현’ ‘세월호 유가족 폭행혐의’
세월호 유가족 대리기사 폭행 사건에 연루된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이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검찰에 사건 송치된 지 5개월 만인 지난 30일 김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김 의원은 “사건 현장에 함께 있었지만 폭행 장면을 보지 못했고, 폭행에는 가담하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과 세월호 유가족 4명은 지난해 9월17일 오전 0시40분께 서울 여의도 KBS 별관 인근에서 술을 마신 뒤 대리운전기사 이모 씨(52)와 행인 2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세월호 유가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월호 유가족, 세월호 유가족 폭행 사건 연루된 김 의원 조사받았네” “세월호 유가족, 김 의원이 폭행 안했다고 주장했네” “세월호 유가족, 김 의원 혐의 부인하고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