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관광객 13명을 태운 전세기 추락 현장에 대한 현지 수색작업이 다시 시작됐지만 사고 현장이 밀림인데다 많은 비가 내려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실종자 가족 오후 현지로 출발
이번 추락사고와 관련해 한국인 탑승자 가족들이 오늘 오후 1시20분 비행기 편을 이용해 캄보디아 사고 현장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 대북 쌀지원 이번주 첫 북송
북한 핵 폐기와 관련한 2.13 합의 이행이 지연되면서 보류됐던, 40만 톤 규모의 대북 쌀 차관 지원이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이뤄질 전망입니다.
▶ 열차 등 공공요금 잇따라 인상
하반기를 앞두고 KTX와 새마을 호 등 열차 요금과 상하수도 요금 등 각종 공공기금이 줄줄이 인상될 예정이어서 서민 부담이 클 전망입니다.
▶ 서울시 2017년 경전철 7개 건설
서울 시내에 오는 2017년까지 지하철 소외 지역을 중심으로 총 연장 62킬로미터에 이르는 7개 노선의 경전철이 단계적으로 건설됩니다.
▶ 론스타 "한국에서 세금 안낸다"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가 수조원에 달하는 투자 차익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세금을 내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 확인했습니다.
▶ 미분양 아파트 2년 8개월래 최대
올들어 6월 현재 전국 미분양 아파트는 5만 2천가구로, 지난 달보다 20% 늘어나 2년 8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 500억대 바지소송 한국 교포 승소
세탁물 분실에 따른 500억 원 대의 바지소송에서 한국 교포인 세탁소 업주가 승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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