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해외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비자금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 등으로 최 모 전무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베트남 현지에서 30억원대 비자금 조성에 관여하고 이 중 수
검찰이 포스코건설 비자금 수사에 착수한 후 현직 임원에 대해 영장을 청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검찰은 지난달 25일 최 전무의 자택을 압수수색했고 세차례 소환조사를 하며 비자금 조성 경위 등을 조사했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