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성인 행복 지수 관심
우리나라 성인 행복 지수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조사전문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달 서울과 6대 광역시에서 만 20~5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과 행복 조사’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우리나라 성인중 36%가 자신이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전체 대상자 중 3분의1 정도가 우울, 불안, 분노 같은 정서적 문제를 경험하고 있었으며 우울증과 불안장애가 의심되는 비율은 각각 28%, 21%였고 분노조절장애가 의심돼 전문가 상담이 필요한 대상자도 11%에 달했다.
특히 일생 중 한 번 이상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에게 상담이나 치료를 받고 싶은 문제가 있었다는 응답한 비율은 42%였다며 상담 받고 싶은 문제는 우울증이 44
우리나라 성인 행복 지수 결과에 누리꾼들은 “우리나라 성인 행복 지수, 나는 행복한가?” “우리나라 성인 행복 지수, 이렇게 낮다니.” “우리나라 성인 행복 지수, 무려 36%나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