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변호사시험 결과, 1565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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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제4회 변호사시험 결과 1565명의 응시자가 최종 합격했다.
10일 오후 법무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이 공지했다.
아울러 법률저널에 따르면 이번 변호사시험의 합격률은 로스쿨 입학정원(2000명) 대비 78.3%였으며, 응시자(2561명) 대비 61.1%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입학정원 대비 합격률은 소폭 상승한 것이며 응시자 대비 합격률은 6.5%가량 낮아진 수치다.
앞서 제3회 변호사시험 합격률은 입학정원 대비 77.5%, 응시자 대비 67.6%를 기록한 바 있다.
합격자 발표는 이날 오후 5시부터 법무부 홈페이지(http://www.moj.go.kr/HP/lawyer/main)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험 성적은 4월 13일 오후 2시부터 공개된다.
변호사시험 합격발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변호사시험 합격발표, 합격하신분들 모두 축하드려요” “변호사시험 합격발표, 정의로운 변호사가 되길” “변호사시험 합격발표, 얼마나 힘들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