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 실질반영률 확대, 2008 대입전형안 조기 발표, 기회균등할당전형 도입 등 최근 교육부가 추진해 대학들과 갈등을 빚어온 대입관련 정책에 대해 사립대 총장들이 집단 반대 의사를 표명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는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총회를 열고 올해 내신 실질반영률 5
협의회 회장인 손병두 서강대 총장은 올해 갑작스럽게 내신 실질반영률을 50%까지 올리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 총회의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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