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시구자로 한국프로야구 마운드에 오릅니다.
두산 베어스는 16일 "리퍼트 대사를 오는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 주한 미국대사로 부임한 리퍼트 대사는 2014년 한국시리즈 관람을 위해 가족과 함께 야구장을 찾았고, K
특히 리퍼트 대사는 지난달 3일 대사관저로 KBO 관계자들을 초청한 리셉션 행사에서 "야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양국이 더욱 가까워지길 바라며, 미국민과 미국 정부를 대표해 KBO 리그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밝히는 등 한국프로야구에 각별한 애정을 나타낸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