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박현정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의 명예 훼손 사건과 관련해 서울시향에 대해 2차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출국 금지된 직원 한 명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오늘(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는 익명의 직원에 의해 자신이 '막말'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경찰에 진정했고, 경찰은 이와 관련해 지난달 11일 한 차례 압수수색을 한 바 있습니다.
[ 김종민 / mina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