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인천과 경기 강원 북부 지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가 서울과 경기 중부지방으로 확대 발령됐습니다.
▶ 국내·국제선 대부분 정상운항
강한 장맛비가 내리면서 어제 잦은 결항사태를 빚었던 국내선 항공기의 운항이 오늘 정상 운행될 전망입니다. 국제선도 차질없이 운항에 들어갔습니다.
▶ 과테말라 결전 D-3...유치전 '후끈'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을 사흘 앞두고 우리나라의 평창과 러시아의 소치 사이에 양국 대통령의 정상외교 등 유치 경쟁이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 한미 "FTA 비준·북핵 해결 노력"
노무현 대통령과 부시 미 대통령은 전화통화를 갖고, FTA 협정의 조속한 국회 비준과 북핵문제의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 범여권 6인 연석회의 모레 가동
범여권 대선주자 6인 연석회의가 이르면 모레쯤 본격 가동에 들어갑니다. 손학규, 정동영, 이해찬·한명숙, 김혁규·천정배 의원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 장례 일정·보상금 등 본격 협의
캄보디아 항공기 추락사고 희생자들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아산병원에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오늘부터 장례 일정과 보상금 문제 등에 대한 협의가 본격화될 예정입니다.
▶ "내신 30% 가능"...오늘 사립대 회동
교육부는 각 대학이 내신 비율의 연차 확대를 요구한다면 올해는 30% 정도에서 협의가 가능하다는 내부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사립대 입학처장들은 회동을 갖고 이 문제를 논의합니다.
▶ 영국 경찰, 테러용의자 5명 체포
영국 경찰이 런던과 글래스고에서 지난 29일과 30일 발생한 '실패한 차량 테러'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 5명을 체포하면서 글래스고 공항이 사건 하루만에 정상운행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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