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등 예방하면 평균수명 7.5년 늘어

암과 뇌졸중, 당뇨 등 5가지 주요 질병을 예방하면 우리 국민의 평균수명이 7.55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질병이나 장애 없이 건강하게 사
는 건강수명도 5.41년이 연장되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암과 뇌졸중, 당뇨, 고혈압, 허혈성 심장질환 등 5개 질환이 평균수명과 건강수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질환별로 수명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큰 것은 암으로 나타났고, 이어 뇌졸중과 허혈성 심장질환, 당뇨, 고혈압 순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