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억원에 구글 인수 거절, 알고 보니 최악의 실수…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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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억원에 구글 인수 거절, 최고의 실수
8억원에 구글 인수 거절, 알고 보니 최악의 실수…그 이유는?
8억원에 구글 인수한 사례가 소개돼 화제다.
최근 20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의 온라인 화제성 뉴스사이트인 ‘i100’은 ‘이것이 사상 최악의 실수 10개’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역사적인 실수들을 엄선했다.
심지어 블룸스버리 출판사도 회장의 8살짜리 딸의 추천 덕분에 이 책의 출간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전 세계 60개 언어로 번역돼 저자인 롤링에게 10억달러(1조원)의 수입을 안겨줬다.
다음으로 구글의 사례를 꼽을 수 있다.
구글의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지난 1999년 익사이트의 최고경영자(CEO)인 조지 벨에게 자신들이 만든 검색엔진을 약 100만달러(10억 8000만 원)에 사라고 제안했다.
벨이 별 관심을 보이지 않자 이들은 가격을 75만달러(8억 1000만 원)까지 낮췄다. 그러나 결국 거래는 성사되지 않았다.
구글의 현재 가치는 3650억달러(395조 원)로 추산된다.
또 다른 실수는 히틀러를 쏘지 않은 영국 군인이다. 1차 세계대전에서 최고의 무공훈장을 받은 영국의 군인 헨리 탠디는 1914년 전장의 한 참호에서 부상을 당한 채 무장도 하지 못한 독일군 소속 아돌프 히틀러 일병을 우연히 만났다.
그러나 탠디는 히틀러를 쏘지 않았고, 살아난 히틀러는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키게 된다. 다만 이 이야기의 정확성에 대해선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이 사이트는 전했다.
61만엔짜리 주식을 1엔에 판 주식중개인도 있다. 지난 2005년 일본 미즈호 증권의 한 주식중개인은 거래 도중 오타로 회사에 1억9천만파운드(3천억 원)의 손해를 끼쳤다.
고객으로부터 한 회사 주식 1주를 61만 엔에 팔아달라는 부탁을 받고서 거꾸로 주문을 입력하는 바람에 61만 주를 단돈 1엔에 팔아버린 것
누리꾼들은 “8억원에 구글 인수 거절, 히틀러를 살려두다니” “8억원에 구글 인수 거절 멍청이들” “8억원에 구글 인수 거절 누구 생각이야?” “8억원에 구글 인수 거절 눈물 나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