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경복궁 |
문화재청은 5월 봄철 고궁 야간 특별관람의 사전예매 신청을 이날 오후 2시부터 개시했다고 밝혔다.
야간개장에 포함된 고궁은 경복궁과 창경궁으로 5월 2일부터 5월 14일까지 개방한다. 관람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관람시간 중 경복궁에서는 ‘미디어 파사드’, ‘전통문화공연 용비어천가’, ‘고궁에서 우리음악 듣기’ 등 음악 행사가 열린다. 또 창경궁에서는 혜경궁 홍씨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자극과 소리의 파장에 따라 빛의 밝기와 색이 변하는 ‘춘당지 소리풍경’을 볼 수 있다.
예매처는 ‘인터파크 티켓’과 ‘옥션티켓’으로 일반인은 인터넷 예매만 가능하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현장구매 또는 전화예매도 가능하다. 외국인은 현장구매로만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다.
예매를 한 사람은 관람 당일 자신의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문서나 신분증을
경복궁 야간개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경복궁 야간개장, 연인끼리 가면 좋겠다” “경복궁 야간개장, 나도 가야지” “경복궁 야간개장, 아름답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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