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4, 최저가 알아보니 40만원 중반…요금제는 어떻게 되나?
↑ G4/사진=LG전자 홈페이지 |
9일 판매가 시작되는 LG전자의 최고급 스마트폰인 G4를 최저 40만원대 중반부터 살 수 있게 됐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동통신3사가 이날 본격적인 시판에 앞서 공시 지원금과 판매가를 각각 공개했습니다. 이들 3사의 지원금 가운데 최고액은 정부가 정한 상한액인 33만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G유플러스가 가장 높고, KT가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최고요금제인 'LTE Ultimate 무한자유 124'를 기준으로 공시 지원금을 상한선인 33만원까지 책정했습니다. G4의 출고가가 82만5천원으로 정해짐에 따라 대리점이나 판매점이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추가할인(공시 단말기 지원금의 15% 이내)을 더하면 44만5천원에 개통할 수 있습니다.
KT도 상한액
SK텔레콤은 LTE 전국민 무한 100요금을 기준으로 이동통신3사 가운데 가장 적은 26만원의 지원금을 줌에 따라 대리점이나 판매점에서는 추가할인을 더해 52만6천원부터 개통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