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릉 최대 소요시간, 황금연휴 맞아 관심…원활한 교통상황 위한 대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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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릉 최대 소요시간 공개
서울 강릉 최대 소요시간, 황금연휴 맞아 관심…원활한 교통상황 위한 대책은?
서울 강릉 최대 소요시간이 공개됐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본부장 김경수)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부터 5월 5일 어린이날로 이어지는 연휴기간 서울∼강릉 최대 소요시간을 2일 서울→강릉 4시간 50분, 3일 강릉→서울 5시간으로 전망했으며, 2일 토요일에 연휴기간 중 가장 많은 86만2천대가 강원권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 서울 강릉 최대 소요시간 |
이에 따라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연휴 기간 강원권 고속도로 전역에서 원활한 교통소통과 이용자 편의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시행한다.
먼저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횡계∼진부 구간 정체 완화를 위해 강릉영업소에서 진입교통량 수준에 따라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교통량을 조절하고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문막휴게소에서 만종분기점 5㎞ 구간에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선제를 운용할 계획이다.
중부내륙선 양평 방향 감곡영업소∼여주분기점 구간 정체 완화를 위해 감곡영업소에서 진입교통량을 조절한다.
정체상황에 따라 영동선과 서울 양양선 5개 구간에서도 갓길차로제를 시행한다.
졸음 쉼터 운영은 물론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의 한 관계자는 "강원본부와 각 지사는 특별근무를 할 예정"이라며 "장거리 운전에 대비해 출발전 차량점검, 충분한 주유, 기초질서 준수, 음주운전·도로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에 동참해 달라"라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