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대제 봉행,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종묘 대제는 무엇?
↑ 종묘대제/사진= 문화재청 종묘관리소 홈페이지 |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종묘대제봉행위원회(종묘제례보존회ㆍ종묘제례악보존회)가 주관하는 종묘대제가 3일 서울 종로구 종묘에서 봉행됩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6호인 종묘대제는 세계유산인 종묘에서 봉행되는 국가제사로 유형과 무형의 세계유산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유례가 드문 전통의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종묘제례는 조선 왕조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가 모셔진 정전과 영녕전에서 왕이 직접 거행하는 '국조오례의 길례'에 속하는 가장 규모가 크고 중요한 제사였기에 '종묘대제'라고 합니다.
올해는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경복궁 광화문을 출발해 세종로사거리, 종로1·2·3가를 거쳐 종묘에
한편, 종묘대제 봉행일에 종묘는 무료로 개방되며, 사전 관람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시간와 장소와 같은 사항은 문화재청 종묘관리소 홈페이지http://jm.cha.go.kr/n_jm/index.html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