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의 수족관과 영화관이 오는 12일 다시 문을 엽니다.
서울시는 8일 지난해 잇따라 안전사고가 발생했던 제2롯데월드와 관련해 롯데월드몰의 수족관과 영화관의 사용제한과 공연장 공사 중단을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시는 건출물과 시설물에 대한 주기적인 계측과 점검 결과를 제2롯데월드 홈페이지에 상시 공개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롯데 측은 “재개장 준비기간은 물론 3일동안 수족관과 영화관을 지역주민
안전관리 시민자문단과 전문가 자문회의는 서울시의 지시에 따라 현장 점검 등을 진행, 수족관 누수와 영화관 진동에 대해 보수·보강 조치가 이뤄져 구조적 안정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