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차 도로 하반기 시험운행, 요리부터 치매 예방까지…로봇의 진화 '눈길'
↑ 사진=MBN |
무인차 도로 하반기 시험운행 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다양한 로봇의 진화가 화제입니다.
최근 국내외에서 무인자동차 개발 경쟁이 뜨겁지만 우리나라는 일반 도로에서 무인자동차 시험주행이 불가능 했습니다.
히지만 오는 하반기부터 무인자동차가 실제 고속도로를 달릴 수 있도록 서울 요금소에서 신갈을 거쳐 호법분기점까지 42킬로미터 구간을 단계적으로 개방하며 2020년 부터는 전국 도로에서 운행이 가능하도록 확대할 계획입니다.
한편, 요리부터 치매 예방까지
칼질에 냄비를 젖는 요리사 로봇은 물론 애완동물 역할까지 맡습니다. 인사를 하자 손을 흔들고, 물구나무를 서더니 꼬리도 흔듭니다.
이미 로봇은 군사와 의료, 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험한 곳을 헤치고 위험을 탐사하는 군사용 로봇. 의료 분야에선 혈액 채취나 미세한 수술까지 대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