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동시 원작자 "앞으로 계속 시 쓸지는…"
↑ 잔혹동시/사진=MBN |
잔혹동시 원작자가 모 매체를 통해 고백한 내용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잔혹동시 원작자 이모양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좀 그랬지만 지금은 괜찮다. 앞으로도 계속 시를 쓸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 6일 10살 초등학생이 쓴 동시집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특히 '학원 가기 싫은 날'이라는 제목의 동시에서는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의 표현으로 엄마
'학원 가기 싫은 날' 에는 "학원에 가고 싶지 않을 땐, 이렇게 엄마를 씹어 먹어, 삶아 먹고 구워 먹어. 눈X을 파먹어. 이빨을 다 뽑아버려. 머리채를 쥐어뜯어. 살코기를 만들어 떠먹어. 눈물을 흘리면 핥아먹어. 심장은 맨 마지막에 먹어. 가장 고통스럽게" 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어 화제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