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토굴 공개, 전남 강진 선택이유 물었더니…“호남 지방 민주화 운동의 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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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토굴 공개 화제
손학규 토굴 공개, 전남 강진 선택이유 물었더니…“호남 지방 민주화 운동의 본거지”
손학규 새정치연합 전 상임고문이 칩거중인 강진 토굴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MBN 프로그램 ‘뉴스파이터’에서는 언론 최초로 손 전 대표가 칩거 중인 강진 토굴을 찾아 1시간 가량의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전국 많은 지역 중에서도 왜 전남 강진을 선택 했는가”에 대한 질문에 손 대표는 “사실 강진은 70년대부터 알았다. 민주화 운동 당시 강진읍 교회가 전라남도 호남 지방의 민주화 운동의 본거지였다"고 답했다.
↑ 손학규 토굴 공개 / 사진=MBN |
이어 손 전 대표는 “다산이 여기 유배 온 것이 41살 때였던 것 같다. 다산은 숫자 18과 관련이 많다. 관직 생활 18년에 이어 18년 동안 유배생활을 하고 다시 고향에 돌아가서 18년을 살다가 돌아가셨다. 제자 또한 18명이다”라며 다산을 언급해 눈길을
한편 손 전 대표는 9개월 째 토굴에서 생활을 하고 있다.
손학규 전 대표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손학규 전 대표, 동굴에서 칩거하고 있었구나” “손학규 전 대표, 정치 떠나려나” “손학규 전 대표, 이럴수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