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고 있던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전과 17범 성범죄자가 8일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지방경찰청은 15일 오후 2시 10분께 대전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김모(51)씨를 체포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 7일 오후 유흥가 밀집지역인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도동의 골목길
강간치상 등 전과 17범인 김씨는 지난달 3일 출소했다.
전자발찌 성범죄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전자발찌 성범죄자, 8일만에 잡혔네” “전자발찌 성범죄자, 전과 17범이군” “전자발찌 성범죄자,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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