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을 나온 경찰관을 보고 지레 놀라 도주한 수배범이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 역삼지구대는 지난 14일 오후 3시쯤 서울 역삼동 한 PC방에서 경찰을 보고 도주한 수배범 44살 정 모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정 씨는 지난 2012년 15억 상당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에 수배된 이후 경기도 일대를 돌며 도피생활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우종환 / ugiza@mbn.co.kr ]
순찰을 나온 경찰관을 보고 지레 놀라 도주한 수배범이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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