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 노조 파업이 닷새째에 접어든 가운데 노사간 실무교섭이 어제 세 차례에 걸쳐 열렸지만 견해 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노조측은 노동조합 가입 형태 등의 수정안을 제시했지만 사측은 임단협과 관련된
노사 양측은 주말인 오늘도 교섭을 재개할 예정이지만 합의점을 찾기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파업이 계속되면서 병상가동률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고 수술실도 거의 마비 상태에 빠져 환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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