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둘이 하나 되는’ 부부의날…유래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이해 이날의 의미와 유래가 주목받고 있다.
부부의 날 위원회에 따르면 ‘부부의 날’은 가정의 달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에서 5월 21일로 지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의 날은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구는 데 의의를 둔다.
부부의 날은 지난 1995년 5월 21일 경남 창원의 권재도 목사 부부가 시작했으며, 지난 200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오늘 부부의 날을 맞아 국회에서 열리는 ‘2015 세계부부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지역별로 부부축제, 부부음악제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부부의 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부의 날, 둘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였구나” “부부의 날, 법정기념일이구나” “부부의 날, 다양한 행사도 열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