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3시 30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성생공단의 한 가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시간여만에 진화된 불은 제단기와 집기류 등을 태워 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경찰과 소방당국은 제단기 모터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성생공단에서는 올들어 지난 3월까지 5차례의 불이나 6명이 다치고 총 5억9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등 화재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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