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무더위 지속…내일 전국 비소식

29일 날씨는 대부분 지역에서 낮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지난 28일에 이어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이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 강원도 영서와 전라남도,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중부지방과 경상북도, 전라남북도 일부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라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 예방에도 신경써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보통’ 수준이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야외 활동과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내일 날씨는 대체로 흐리고 강원도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낮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제주도는 새벽부터 낮 사이에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오겠다. 이 비는 늦은 오후부터 갤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40mm, 서울, 경기도, 강원도 영서, 충청 북부, 전라남도, 경상남도, 서해5도 5mm 내외다.
오늘 날씨 내일 날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오늘 날씨 내일 날씨, 내일은 비소식이 있네” “오늘 날씨 내일 날씨, 오늘도 폭염” “오늘 날씨 내일 날씨, 일교차 주의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