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0여개 체육ㆍ문화ㆍ예술 관련 교사모임과 교육시민단체로 구성된 '체육ㆍ음악ㆍ미술 교육 정상화 공동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인적자원부의 '체육ㆍ예술 교과 평가기록 방식 개선안'을 반대하는 교사 만명의 의견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의견서에서
교과가 지금보다 더욱 황폐화해질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책위원회는 또 국영수 위주의 중심 교과와 예술 체육의 주변 교과로 더 이상 구분지어서는 안된다며, 전 교과에 대한 동일한 평가기록 방식 유지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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