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첫 메이저대회 챔피언 후보로 등장한 최경주의 '탱크샷'이 시즌 세번째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골프대회 첫날부터 폭발했습
최경주는 스코틀랜드 커누스티골프링크스에서 막을 올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치는 선전을 펼쳤습니다.
중반까지 단독 선두를 달린 최경주는 오후 11시 현재 선두 폴 맥긴리에 2타 뒤진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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