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은 일광공영 이규태 회장의 공군 전자전 훈련장비 도입사업 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방위사업청 소속 신 모 중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신 중령은 지난 2009년 군이 전자전 훈련장비를 도입할 때 전자전장비사업팀에 근무하면서 일광공영 측의 납품대금
합수단은 신 중령이 일광공영 측의 연구개발이 실제 이뤄지지 않는데도 정상적으로 진행된 것처럼 평가한 보고서를 상부에 올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합수단은 신 중령이 일광공영 측에서 금품을 받았는지, 범행에 관여한 또 다른 군 인사가 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전정인/jji0106@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