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음성판정’ ‘음성판정’ ‘메르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 우려로 자가 격리 조치된 강원 지역 의심자 3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4일 강원도 보건당국은 “미열 증상을 보인 원주의 모 고등학교 학생 2명의 혈액과 객담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발표했다.
앞서 이들 학생은 4명의 동료 학생과 함께 지난달 28일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경기 평택의 한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으며 지난 2일 37도 미만 미열 증상을 보여 자가 격리된 상태였다.
이어 메르스 감염 의심으로 자가격리 중인 강릉의 60대 남성도 검사 결과 ‘음성’으로 밝혀졌다.
이 남성은 수도권 병원의 메르스 의료진인 사위를 지난달 하순께 만났다고 지난 2일 당국에 자진 신고했다.
강원도 춘천에서도 지난달 31일 메르스 의
메르스 음성판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르스 음성판정, 음성 확실한거겠지” “메르스 음성판정, 다행이네요” “메르스 음성판정, 더이상 환자 없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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