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서 메르스 감염이 의심돼 병원 시설에서 격리 중인 인원은 모두 20여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4일 기자들과 만나 “국군수도병원과 국군대전병원에 메르스 감염 의심자 20여명이 격리돼 있다”고 밝혔다.
국군대전병원에 격리된 인원 중에는
A원사의 메르스 양성 판정과 관련해 자택과 생활관 등에서 격리 조치를 받은 오산공군기지 부대원은 당초 알려진 100여명이 아니라 60여명이라고 국방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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