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아침의 창 매일경제입니다. 밤사이 메르스 공포감은 더욱 확산됐습니다. 어젯밤 박원순 서울시장이 긴급 브리핑을 통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의사가 1500명 이상을 접촉했다고 밝혀 파문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병원 밖 감염까지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해당의사는 기자회견 내용이 100% 거짓이라고 반박했는데 진실게임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신문읽기에서는 메르스 관련 내용, 집중적으로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함께 하실 네 분입니다. 오한진 가정의학과 전문의, 송영선 전 국회의원, 김경진 변호사, 이상훈 매일경제 정치부 기자 나오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