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메르스 공포… '현충일 행사는 어떻게 될까?'
↑ 현충일/사진=MBN |
현충일을 앞두고 메르스 확신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에 전라북도는 현충일 관련 행사가 취소되거나 약식진행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전북 군산시와 완주군은 6일로 예정된 '현충일 추념행사'를 취소했습니다. 지자체 관계자들은 "메르스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취소나 약식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6일 오전 10시 전북 국립임실호국원에서 진행되는 '제60회 현충일 참배'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기
또 도내 8개 지차체의 현충일 행사도 모두 축소해서 약식으로 진행됩니다.
보훈지청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추념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메르스 감염 환자가 도내에서도 발생함에 따라 부득이 행사를 취소하거나 축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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