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사이렌, 전국 주요 도로 200곳 차량 일시 정차 '묵념'

현충일 사이렌, 전국 주요 도로 200곳 차량 일시 정차 '묵념'

↑ 현충일 사이렌/사진=MBN

제60회 현충일 추념식이 오늘 오전 9시 55분부터 국립서울현충원에서 3부 요인과 정당 대표, 국가유공자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보훈처는 또 오늘 오전 10시 정각부터 1분 동안 묵념을 위한 사이렌과 함께 서울 세종로사거리를 비롯한 전국 주요 도로 200곳에서 차량을 일시 정차시켜 묵념에 동참하도록 했습니다.

또 메르스 확산 우려가 있어 응급진료센터 4개동을 설치 운영하고, 좌석도 충분하게 간격을 떨어뜨려 배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