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메르스’ ‘메르스 확진자’ ‘메르스’
시흥시에서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흥시는 8일 “시흥시민 A씨가 메르스 2차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SNS를 통해 확진환자 발생 내용과 이동경로를 공개했다.
김윤식 시장은 “우리 시에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접촉자 조사가 본인의 불확실한 기억에만 의존해 다소 미흡함이 있을 수 있어 감염자의 이동경로와 접촉자를 알려드립니다”고 설명했다.
시흥시는 “A씨가 지난 5월 27이로가 28일 병문안을 위해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한 뒤 안산의 사업장으로 출근해 직원 3명과 접촉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A씨의 자
또 “A씨와 접촉이 의심되는 시민은 보건소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흥 메르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흥 메르스, 계속 퍼지네” “시흥 메르스, 위험하다” “시흥 메르스, 부디 완치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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