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병원 27곳으로 늘어나..전국구 확산 ‘시민 불안감 상승’
메르스 병원 27곳, 대체 어디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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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병원 27곳으로 늘어나..전국구 확산 ‘시민 불안감 상승’
메르스 병원 27곳으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져 시민 불안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 메르스 병원 27곳, 사진=MBN |
8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확진자가 23명 추가돼 전체 환자 수가 8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새로 추가된 환자 23명 중 17명은 삼성서울병원에서 발생했다. 17명의 환자는 14번째 환자가 지난달 27일에서 29일까지 입원했던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노출됐던 사람들로 발열 등 증상이 있어 메르스 유전자 검사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남자 고등학생이 메르스 확정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 학생은 서울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지금까지 발생한 87명의 환자 가운데 미성년자는 처음이다. 이에 따라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크게 긴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시흥에서도 첫 메르스 환자가 나왔다. 8일 시흥시에 따르면 시민 A씨(59)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재검사 결과
한편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메르스 병원 27곳을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메르스 병원 27곳 무섭네” “메르스 병원 27곳 거기만 있을까” “메르스 병원 27곳 이런” “메르스 병원 27곳 근처에도 가지 말아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