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메르스 환자 2명 확진자로 판정, 강릉으로 이동해 격리 치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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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메르스 환자 확진자 발생
원주 메르스 환자 2명 확진자로 판정, 강릉으로 이동해 격리 치료중
강원도 원주에서 메르스 환자가 나타났다.
9일 강원도는 오늘 오후 강원도 원주에 사는 46살 남성 A 씨와 42살 여성 B 씨에 대한 2차 검사 결과 메르스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지난 달 27일 삼성서울병원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강릉의 국가지정병원으로 옮겨져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 원주 메르스 환자 사진=MBN |
원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메르스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여성(42·여)의 자녀가 재학 중인 원주시의 한 중·고등학교가 12일까지 긴급 휴업에 들어갔다.
고등학생인 이 여성환자의 딸은 현재 자택에 격리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