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저균, 실험실에 있던 22명 예방차원서 치료 조치…“증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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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균, 군 당국 입장
탄저균, 실험실에 있던 22명 예방차원서 치료 조치…“증상 없다”
탄저균 샘플이 오배송된 것에 대해 군 당국이 입장을 밝혀 화제다.
군 당국은 오산 주한미군기지에 오배송된 살아있는 탄저균 샘플과 관련해 미군 장병 등 22명이 탄저균에 감염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9일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지난 5월 29일 해당 부대 입장자료에서 오산 기지 내 격리 실험실은 22명의 인원들이 사용하는 곳이었으며, 당시 샘플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는 22명은 예방적 차원에서 치료 조치를 했고 그 이후 어떤 증상도 없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 탄저균/사진=MBN |
탄저균 노출 우려로 예방 조치된 오산 기지 인원은 미 육군 10명, 공군 5명, 계약업체 직원 4명, 정부 공무원 3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주한미군은 탄저균 포
한편,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는 살아있는 탄저균이 잘못 배달된 연구소가 66곳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