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삼국시대 유물 발굴’ ‘광주 하남3지구’ ‘광주 유적’ ‘광주 삼국시대 유적’
광주광역시의 한 마을에 유적이 발굴됐다.
광주시는 10일 “‘하남3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에서 4~5세기 무렵의 대규모 삼국시대 마을 유적이 발굴됐다”고 밝혔다.
이 곳에서는 삼국시대 주거지 181기, 고상식(원두막 구조) 건물지 165기, 가마 4기, 고분 4기, 구(배수용도 등의 구덩이) 42기, 수혈(저장용도 등의 구덩이) 67기, 제철유구(제철관련 시설) 1기, 저수유구(소규모 저수시설) 2기, 조선후기 토광묘 27기 등이 확인됐다.
앞서 지난 2013년 10월 지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부 지역에서 유물이 발견돼, 2014년 1월부터 시굴조사를 거쳐 현재까지 정밀 발굴조사를 실시했다.
광주시는 지난 4일 문화재청 주재로 전문가 검토 회의를 거쳐 학술적 연구 공유를 위해 이날 지역 문화재 발굴기관과 전문가, 일반인에게 문화재 발굴 현장을 공개했다.
이번 발굴 결과는 기존 조사된 주변 산정동 유적, 하남동 유적 등과 상호 연계해 삼국시대
광주 삼국시대 유물 발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광주 삼국시대 유물 발굴, 대박사건” “광주 삼국시대 유물 발굴, 삼국시대 유적이라니” “광주 삼국시대 유물 발굴, 보러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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