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메르스 담당 팀장, 스스로 목숨 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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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담당 팀장 목숨 끊은 이유는?
부산 메르스 담당 팀장, 스스로 목숨 끊어
부산시 메르스 담당국 팀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충격을 주고 있다.
1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부산시 건강체육국 팀장 A씨가 전날 오후 3시 부산 북구 모 등산로 인근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등산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유족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을 만한 사유가 없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현장에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A씨의 유서가 발견됐
한편, A씨가 속한 팀은 질병 담당 부서는 아니지만 지난 6일 오후 부산에서 확진환자가 나오면서 메르스 대책본부에 속하게 됐다. 경찰은 A씨가 남긴 유서 내용과 가족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