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의사, 폐렴 증상 악화…기도삽관 실시

메르스의사, 폐렴 증상 악화…기도삽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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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의사, 현재 상태는?

메르스의사, 폐렴 증상 악화…기도삽관 실시

일명 ‘메르스 의사’로 알려진 35번 확진 환자 A(38)씨의 상태가 불안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1일 “총 122명의 환자 중 13명의 상태가 불안정하다”고 밝혔다.

13명 중에는 35번째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삼성서울병원 의사가 포함돼 있다.

이날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부터 왼쪽 폐의 폐렴 증상이 악화돼 현재 호흡곤란 증상이 심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 메르스의사 / 사진= MBN

특히 산소마스크로는 체내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할 수 없어 기도삽관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도삽관은 입에 튜브를 꽂아 기계호흡으로 산소를 공급하는 것이다.

메르스의사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메르스의사, 빨리 완쾌하시길” “메르스의사, 속상하다” “메르스의사, 메르스 치료됐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