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삼성병원’ 메르스 의사, 가족들 “박원순 시장 브리핑 이후 스트레스…면역력 약해졌다”
메르스 의사, 박원순 시장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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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삼성병원’ 메르스 의사, 가족들 “박원순 시장 브리핑 이후 스트레스…면역력 약해졌다”
메르스 의사가 불안정 상태로 알려졌다. 그 가운데 메르스 의사 그 가족들이 그가 위독한 이유로 박원순 시장을 꼽았다.
↑ 메르스 의사 |
11일 서울대병원은 한 매체를 통해 메르스 의사 A씨 뇌사 논란에 대해 "불안정한 상태일 뿐, 뇌사는 아니다. 잘못 알려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메르스 사망자는 총 10명으로, 평균 나이는 71.1세다. 폐렴과 심장질환 등 지병으로 인해 상태가 더욱 악화된 것. 반면 35번째 환자 '메르스 의사' A씨는 삼성서울병원 의사로, 지난달 27일 병원 응급실에서 14번째 환자(35) 옆 병상에 있는 환자를 진료하던 중 감염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4일 메르스 의사 A씨의 확진 판정에 대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A씨는 지난달 29일 메르스 증상이 나타났음에도 30일 서울 양재동 재건축조합 총회에 참석했다"라고 주장했다. 메르스 의사 A씨는 여러 매체와 인터뷰를 하며 강하게 반발한 바 있다.
하지만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로도 강했던 A씨는 최근 갑작스럽게 상태가 악화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메르스 의사 뇌사 소식이 사실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메르스 의사 기적이 일어나서 완쾌되길” “메르스 의사 정말 안타깝다” “메르스 의사 기적이 일어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