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목민심서에는 현대 공직자들이 저지를 가능성이 있는 비위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지침이 담겼다.
사익에 휘둘리지 않는 청렴한 마음(청심), 부정한 청탁에 대한 단호한 태도(병객), 공물을 내 것 아끼듯이 아끼고 절약하는 검약의 자세(절용)을 강조한 목민심서 2강 ‘율기’를 현대에 맞게 재구성했다.
서울시는 신목민심서를 20
박원순 서울시장은 “공직은 오직 시민을 위해 존재하는 자리로, 사욕을 다스리고 시민 이로움만을 우선해야 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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