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감기, 예방법은?…충분한 수분·수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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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큰 요즘, 여름감기를 예방하는 법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름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7~8잔 이상의 충분한 물을 섭취해야 한다. 물은 호흡기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기관지와 폐의 섬모의 활동성을 높여 바이러스의 체외 배출을 돕는다.
가습기 사용도 도움이 된다. 가습기로 습도를 조절하면(40~60% 내외) 호흡기 점막을 보호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칼슘, 아연, 철분 등의 무기질은 면역력 강화에 큰 효과가 있다. 무기질은 굴, 조개류 등 동물성 식품에 풍부하다. 다만,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음식 위생에 주의해야 한다.
하루 평균 7~8시간의 충분한 수면은 체력 보충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특히 밤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는 면역력을 강화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분비돼 되도록 시간대를 맞춰 자는 것이 좋다.
여름감기 예방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여름감기 예방법, 물 먹으러 가야지” “여름감기 예방법, 역시 수면이 중요해” “여름감기 예방법, 결국은 면역력이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