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선 학교에 보건교사를 추가 배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교육청은 오늘(15일) 오전 열린 제6차 메르스 대책회의에서 관내 유치원과 43개 학급 이상이 있는 '과대학교' 등에
추가 배치 규모는 유치원 8백여 곳과 과대학교 115곳에 총 2백여 명이 될 전망입니다.
교육청은 이와 함께 각 학교에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긴급지원하고, 서울시로부터 지원받은 19억 원으로 모든 학교의 방역소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병주 / freibj@mbn.co.kr]